‘와이즈넛,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력 기업으로 도내 일자리 양성 기여'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대표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1일 와이즈넛 판교 본사에서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양성 협력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방문은 지난해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 협력 기업과의 간담회 및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류광열 경제실장을 비롯해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 전승현 데이터정책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4차산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와이즈넛은 국내 빅데이터 SW대표기업으로서 지난해 6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 수료생을 채용하는 등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 내 실질적인 일자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이번 와이즈넛 현장 방문에서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참여 경과를 살펴보고, 올해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개선 사항 및 도내 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제언을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을 통해 와이즈넛에 입사한 수료생들과 함께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취업자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와이즈넛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은 빅데이터 가공 및 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와이즈넛 입사 전에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말을 전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능력 있는 인재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와이즈넛에 감사드린다”며 “데이터 기반의 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장기정 와이즈넛 전무는 “와이즈넛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역량있는 핵심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인재를 지속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관계자들과 우수 수료생으로 와이즈넛에 입사한 사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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