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17일 온라인 EDM 공연 '하우스파티' 개최

알렌 워커·다비드 게타 등 세계적 DJ 참여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세계적 DJ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틱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틱톡 뮤직나이트 계정(@TikTokMusicNight)을 통해 라이브 무대 '틱톡 뮤직나이트 하우스파티'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틱톡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알렌 워커, 다비드 게타, 리햅(R3HAB) 등 세계적인 DJ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또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 숀과 코나를 비롯해 베트남, 일본,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 아티스트 15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틱톡 뮤직나이트'는 틱톡의 대표적 정기 라이브 공연으로 이번이 9회째다.

앞서 힙합, 시티팝, 로파이 등 매회 다른 장르의 무대를 펼쳤고 핑크스웨츠, 펜타토닉스, 라우브, 코난 그레이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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