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문화재단 새 이사에 권오섭 회장·윤송이 사장 선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염재호)는 27일 제121차 이사회를 열고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오른쪽)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두 신임 이사가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서울평화상의 위상과 권위 제고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1992년 6월 3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이다. 이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의 기본 정신에 입각해 세계평화와 국가 간의 화해, 인류의 화합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서울평화상’을 시상하는 업무를 관장한다. 현재까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4명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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