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라이징스타전 취소' 김경문호, 상무·LG·키움과 평가전

특별취재단 =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상무 야구단,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치른다.

KBO는 "23일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 오후 5시 LG, 25일 오후 2시 키움과의 경기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대표팀은 애초 23일 라이징 스타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KBO는 10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를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취소했다.

대표팀은 급하게 평가전 상대를 물색했고, 상무와 LG, 키움을 스파링 상대로 선택했다. 대표팀은 3차례 평가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평가전 중계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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