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25년 초까지 탄소 배출 절반 줄인다

-전동화 중장기 로드맵 발표
-제품 전동화·공장 친환경 전략 포함

람보르기니가 전기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20일 발표했다.

새 로드맵은 람보르기니 핵심 제품의 전동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다. 람보르기니는 제품의 전동화를 추진하면서 고성능 구현이라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로드맵은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2021~2022년에 구체화할 단계는 내연기관에 대한 헌사다. 람보르기니의 성장 기반인 고성능 내연기관을 유지하는 것.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DNA를 담아 역사적인 제품들을 오마주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2종의 새 V12 제품군을 2021년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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