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의 공매도 거래 재개 후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매도 취약 종목으로 거론된 일부 종목들이 큰 낙폭을 보이며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만 공매도 영향이 일부 종목에만 나타나고 있어 증시의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꺾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매도의 영향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어 조만간 진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되기보다는 주가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만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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