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제작 산학연 프로젝트…부산 커스텀 원정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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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산하 신발산업진흥원은 16일부터 24일까지 팹몬스터, 동의대 디자인공학부와 공동으로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인 '부산 커스텀 원정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정대 행사는 도시재생 특화 공간인 '루트:팹몬스터'에서 신발 커스텀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해 개성 있는 커스텀 슈즈를 단기간에 만들어 볼 수 있다.
신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커스텀 원정대는 지난해 부산지역 신발 컨스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한국신발관, 팹몬스터, 동의대 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디지털 제조기술과 결합한 커스텀 슈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8년 2월 문을 연 한국신발관은 기존 신발 제품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미하는 커스텀 슈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정대 행사는 도시재생 특화 공간인 '루트:팹몬스터'에서 신발 커스텀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해 개성 있는 커스텀 슈즈를 단기간에 만들어 볼 수 있다.
신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커스텀 원정대는 지난해 부산지역 신발 컨스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한국신발관, 팹몬스터, 동의대 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디지털 제조기술과 결합한 커스텀 슈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8년 2월 문을 연 한국신발관은 기존 신발 제품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미하는 커스텀 슈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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