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공공문화복합센터 9월 준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경로당, 우리동네키움센터, 마을카페, 주민소통공간 등이 함께 입주할 '신길6동 공공복합문화센터'를 이달 착공했으며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신풍로25길 15-16번지에 연면적 299.64㎡의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서울대방초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으며, 인근 지역에 재정비촉진사업 준공이 예정돼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안락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자유롭게 들러 소통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선물하겠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세대통합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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