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연초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오는 동안 ‘공포지수’라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35pt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만 74조원을 웃도는 고객 예탁금 규모와 나쁘지 않은 실적 전망을 감안한다면 조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황 사이클이 개선되고 있는 IT, 디스플레이, 건설, 조선 등의 업종 주가가 빠진다면 추가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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