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본사 간판 내렸다…새 시대 준비

-수십 건 상표 등록 및 엠블럼 교체 진행
-'플랜 S' 통해 전기차 시장 확보 및 사업다각화

기아자동차가 본사 간판을 교체하고 새 엠블럼과 슬로건을 준비하는 등 미래 전략 '플랜 S'의 가동 준비를 맞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달 중순부터 특허청에 수십여개의 상표를 신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기계기구로 육상, 항공, 해상을 통해 이동하는 수송수단에 대한 상표가 주를 이루며 신규 알파벳에 대해서도 내비게이션, 무선네트워크 관련 상표를 획득했다. 로봇하드웨어, 연료전지, 자동차부품, 항공기 관련 특허와 에너지가공업, 전기생산 특허 등도 추가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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