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장기복용 부작용 없는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
종근당은 최근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이튼큐 플러스에 함유된 후박추출물은 주요 치주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를 포함한 치주질환 원인균 4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옥수수와 후박추출물을 복합해 옥수수 단일제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항균 효과가 확인됐다.이 제품은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특허공법을 적용해 출시돼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였다. 이는 경쟁 제품에 비해 크기를 18% 줄인 효과를 거뒀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다”며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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