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달여만에 대전둔산점 또 매각

홈플러스가 지난 7월 말에 이어 한달여만에 또다시 점포를 정리한다.

홈플러스는 3일 대전둔산점 자산 유동화(매각)가 확정됐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관계자는 "점포 직원과 입점 점주들이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소 1년 이상 매장 영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7월 17일과 24일에도 각각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매각을 발표했다.

홈플러스는 대구점도 부동산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홈플러스는 영업 종료 후에도 직원들을 인근 점포에 전환 배치하거나 온라인 사업·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부문으로 옮겨 고용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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