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다!' 쌍용차, 소장 욕구 자극한 한정판 인기

-한정판으로 소장 욕구 일으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인기 완판' 기염도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업체들도 '스페셜 에디션'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일반 판매차종의 내외장 디자인을 새롭게 만들거나 소비자 선호품목을 적용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정된 기간과 물량을 내세워 희소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4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시작으로 7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상품성을 극대화한 라인업을 여럿 선보였다. 특히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1호차,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출시 후 G4 렉스턴의 초기 평균 판매대수를 뛰어넘으며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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