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제빵카페 '빵그레' 열어

유통가 와이파이
하이트진로가 지원해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20일 문을 열었다. 경남 창원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세웠다. 지원자에게 제빵 기술을 교육하고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 무상 임대하고 첫 6개월분 관리비, 재료구입비, 빵 운반차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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