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을버스 안전관리 부실…타이어 마모 등 7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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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0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를 점검한 결과 타이어 마모 기준 초과, 등화장치 부적합·소화기 관리 등 위반사항 70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3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합동으로 32개 업체 283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차고지 등을 방문해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등화장치 부적합(14건), 차체 긁힘·부식(12건), 타이어 마모 등(10건), 시트 불량(4건), 차량 범퍼 손상(2건), 등록번호판 손상(1건), 소화기 충압 불량(1건), 벨트 손상(1건), 에어컨 환기구 청소 불량(1건), 기타(24건) 등 자동차안전 기준 위반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과태료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3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합동으로 32개 업체 283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차고지 등을 방문해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등화장치 부적합(14건), 차체 긁힘·부식(12건), 타이어 마모 등(10건), 시트 불량(4건), 차량 범퍼 손상(2건), 등록번호판 손상(1건), 소화기 충압 불량(1건), 벨트 손상(1건), 에어컨 환기구 청소 불량(1건), 기타(24건) 등 자동차안전 기준 위반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과태료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