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확대…LG전자, 국내 TV시장에 집중

'올레드 AI ThinQ' 사면
최대 100만원 돌려줘
LG전자가 내달 말까지 전국 베스트샵 매장에서 대대적인 TV 마케팅에 나선다. 신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캐시백 형태로 돌려준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 5월 말까지 ‘온라인 수업, 올레드(OLED)로 크게 보자’ 행사를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전국 베스트샵 매장과 SNS 채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자사 SNS 채널에서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통해 TV 신제품 ‘LG 올레드 AI ThinQ(모델명 GX/CX)’를 홍보한다.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눈에 해로운 청색광이 다른 제품 화면보다 덜 나온다는 게 골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TV 모델의 올레드 화면 청색광 방출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무해성 기준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는 행사 모델인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0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모델에 따라 제공하던 기존 구매 혜택에 더해 카카오프렌즈 무선키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키보드는 TV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출석 체크나 학급 채팅방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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