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가 13일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는 스타벅스의 비대면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를 신한페이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스타벅스 앱이나 회원 가입, 선불카드 없이 신한페이판에서 신한카드로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초기 화면에 최근 주문한 메뉴 옵션 가까운 매장 등이 자리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스타벅스 오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웰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첫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매달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7번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페이판이 일등 결제 플랫폼을 넘어 일류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