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라산 청정수…국가대표 생수 브랜드 '우뚝'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제주삼다수는 국가대표 생수 브랜드다. 삼다수는 1950m 높이의 한라산 중산간 곶자왈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에 의해 걸러진 결정체다.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꼼꼼한 품질 관리와 생산, 유통 혁신으로 22년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품질 관리는 법적 기준보다 더 강화된 체계를 자랑한다.

오염원 원천 봉쇄를 위해 취수원 인근의 축구장 42개 규모의 사유지를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NSF(미국국가위생국),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7개의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고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 모두 인정받았다.
마시기 편한 330mL 미니사이즈 제품을 출시했고, 모바일앱과 전화주문 등 가정배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특히 가정배송시스템은 최근 언택트 소비 확산에 힘입어 누적 주문 10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경쾌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하는 등 신선한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인 친환경 경영 역시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에코 라벨을 도입해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해 생산, 유통, 폐기까지 제품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친환경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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