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개기관 시스템 안전진단·컨설팅 실시

수자원공사·대전도시철도공사·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시스템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5개 기관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주요시스템 소프트웨어(SW) 안전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공모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한 5개 기관의 시스템을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 진단·컨설팅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한국감정원의 시스템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달 초부터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7∼9명의 전문가가 약 2개월 동안 소프트웨어 결함이나 위해 요인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안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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