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난해 영업이익 1506억…전년비 67%↓

▽"기존점 신장률 하락과 온라인 사업 경쟁 영향"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06억5085만원으로 전년 대비 67.4% 급감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1679억원으로 10.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238억3401만원으로 5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기존점의 신장률이 -3.4%로 부진했고, 온라인 사업 경쟁 격화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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