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디팰리스, 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 도입

유망 분양현장
서울 광화문 일원에 ‘덕수궁 디팰리스’가 분양 중이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으로 설계된 주거용이다. 현재 2베드 타입과 3베드 타입의 분양가는 약 10억~25억원이다. 특히 2베드 타입의 분양가는 10억원 초중반대다. 12억~13억원에 거래되는 인근 ‘경희궁 자이’ 전용 59㎡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다.

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옛 덕수궁을 모티브로 한 화계원과 전통 정원 개념인 죽림원을 콘셉트로 공용 공간 라운지와 로비를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집단 잔금 대출이 가능하다”며 “자금 마련 문제로 계약을 포기했던 수요자들과 외국인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경희궁길42 성곡미술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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