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최우수 연구 성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
입력
수정
한국기계연구원은 올해 최우수 연구 성과로 이창우 책임연구원의 '금속 3D 프린팅 기반 구축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창우 연구원은 2015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을 유치, 고성능 3D 프린팅 시스템과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사업 기간 3년 동안 DED(가공하려는 표면에 실시간으로 금속 분말을 쌓는 기술), PBF(스캐너를 움직여 레이저나 전자 빔으로 가공하는 방식), ME(전자제품에 필요한 전자회로를 플라스틱처럼 프린팅하는 기술) 등 3가지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11건의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지난해 7월 연구소기업 '위즈메탈'을 설립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창우 연구원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장비를 이용하는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창우 연구원은 2015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을 유치, 고성능 3D 프린팅 시스템과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사업 기간 3년 동안 DED(가공하려는 표면에 실시간으로 금속 분말을 쌓는 기술), PBF(스캐너를 움직여 레이저나 전자 빔으로 가공하는 방식), ME(전자제품에 필요한 전자회로를 플라스틱처럼 프린팅하는 기술) 등 3가지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11건의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지난해 7월 연구소기업 '위즈메탈'을 설립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창우 연구원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장비를 이용하는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