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가 여행을 가면 좋겠습니다' yanolja 29초영화제

여행의 향기

총상금 1억…역대 최대 규모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회사 야놀자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영화제를 연다. 총상금 1억원의 ‘야놀자 29초영화제’다. 29초영화제 사상 최대 규모다.

야놀자 29초영화제의 주제는 ‘가 여행을 가면 좋겠습니다’이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상사 등 여행이 필요한 대상을 정해 이야기를 구성하면 된다. 주변 누군가에게 여행을 추천하면서 여행이 지닌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여행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풀어낼 수도 있다.작품 공모에 앞서 소재와 스토리 등 ‘꿀팁’을 얻을 기회도 마련했다.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여행페스타 2019의 개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리는 ‘29초영화제 더 라이브 쇼’다. 역대 영화제 수상작 중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인 만큼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기회로 활용해도 좋다.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더 라이브 쇼는 상영회에 이어 그룹 엑시트와 이희주의 아카펠라 공연, 개그맨 임준혁의 모창 메들리로 꾸며진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항공권과 숙박권, 기차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야놀자 29초영화제 공모 기간은 11월 8일까지다. 작품 응모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중순께 열릴 예정이다. 정확한 시상식 장소와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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