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스위트엠, 명동대로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상가

유망 분양현장
서울 중구 묵정동 32의 5 일원에 오피스텔 ‘충무로역스위트엠’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89실, 상가 41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명동역과 충무로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어지는 일명 ‘명동대로(퇴계로)’에 자리 잡고 있다. 명동대로 일대는 CJ제일제당 본사와 더불어 최근 대우건설까지 들어서며 비즈니스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하철 4개 노선이 도보 거리에 있다.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가깝다. 이를 이용하면 69만 명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종사자가 근무하는 서울 중구 업무중심지역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자동차로는 남산 1호 터널이 가까워 한남대로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쉽다.

개발호재도 있다. 도로 맞은편의 세운상가 일대가 순차적으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재생, 보행재생, 공동체 재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주변이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약 30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 23개 관련업종의 집중화 및 이로 인한 고용 증대로 지역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89실은 전매제한이 없고 타입별 특화설계로 다양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수요자가 선호하는 빌트인 적용으로 장점을 증대해 신혼부부, 싱글족에게 최적의 첨단 주거오피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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