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많고 북부 지방에 비

북한은 30일 구름이 많겠으며, 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평안북도와 함경도 북부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는 31일까지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골과 남부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대체로 흐려서 오전과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주로 개겠으나 서해안 중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많음, 26, 1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4, 60
▲해주 : 맑음, 27, 10
▲개성 : 맑음, 28, 10
▲함흥 : 맑음, 29, 10
▲청진 : 흐리고 비, 23, 6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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