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에 도심형 수소충전소 개소

-기존 CNG 충전소 활용해 '복합충전소'로 전환 설치
-하루 70대 이상 수소전기차 이용 가능
-현대차, 신형 수소전기버스부산시에 전달

현대자동차가 부산광역시의 도심형 수소충전소 'H 부산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새 충전소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부산시와 체결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의 일환으로 구축했다.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복합충전소'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수소와 CNG 연료를 함께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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