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 보청기…집중력·학습 증진에 도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티콘 보청기
청각 토털 헬스케어 기업 오티콘코리아의 오티콘 보청기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3년 지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티콘 코리아는 국내 청각 시장에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단순히 ‘귀로 소리를 듣는다’는 개념을 넘어서 말소리 구분과 분별은 결국 뇌가 한다는 관점에서 뇌가 소리를 좀 더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브레인히어링 기술의 정점을 찍은 제품은 올해 출시된 오픈(Opn) S와 오픈(Opn) 플레이 보청기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청취 노력을 10% 감소 시키고, 말소리 이해력과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능력은 각각 15%, 10% 향상시켰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이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말소리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을 덜 하고도 정상 청력을 지닌 사람들처럼 듣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소아 및 청소년 전용으로 출시된 오픈 플레이는 학습량이 많은 학생들이 두뇌가 과부하되지 않도록 듣기 위한 노력은 감소시키고,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 중 스스로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한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오픈 S와 오픈 플레이가 뛰어난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3년 지속 수상이라는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향상된 기술력의 브레인히어링 보청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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