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허위·과장광고 근절위한 '방송심의 경시대회'

공영홈쇼핑은 허위·과장광고 근절을 위해 '방송심의 경시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이후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7월 30일과 8월 1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렸으며, 쇼호스트와 PD, 상품개발자(MD) 등 방송 관련 인력 120여명이 참여했다.

공영홈쇼핑은 상위 득점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TV홈쇼핑 7개사 중 4년 연속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최저 제재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방송으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