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축구에 러브콜 보내는 이유는?

-지난 26일 이탈리아 유벤투스 방한, '지프X유벤투스' 팬미팅 개최
-역동적인 종목 특성으로 완성차 업계 러브콜 잇따라

지난 26일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인 유벤투스 FC가 내한해 국내가 떠들썩했다. 유벤투스의 메인 스폰서십을 담당하고 있는 '지프(Jeep)'의 국내 판매사인 FCA코리아 역시 레전드 선수들과 국내 팬들과의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이번 기회를 브랜드를 알리는 장으로 십분 활용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수 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리고 있으며, 역동적인 종목 특성이 자동차의 제품 성격과 부합하기 때문. 이에 최근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도 글로벌 본사와 별도로 축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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