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일본 수출규제 피해입은 중소기업 피해접수센터 본격 가동

부산시, 일본의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기업의 수출입 피해상황 적극 대응
15일부터 경제진흥원 연산동 청사 내 자금상담 접수처 공간에 지역기업 피해접수센터 운영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자동차 부품 등 지역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입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접수센터’를 설치,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접수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연산동 3층 자금지원 상담 공간에 마련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수출규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