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M-밸리, 이화여대의료원과 의약/바이오분야 기술교류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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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바이오 분야 기업 및 연구진 등 약 100여 명 참가, 총 13건 비즈니스 상담 세션 진행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7월 1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공공기술의 활용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를 위한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약/바이오 관련 기업 및 이대 메디테크 연구진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교류회에서는 항노화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과 신약개발 전문 제약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요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편도줄기세포 기술’,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우소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면역조절기전 기술’ 등 유망 기술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참여기업과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이 13건 진행되었으며 기업의 R&D연구 인력 채용을 위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TLO사업 상담과 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