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산차, 내수와 수출 하락세로 돌아서

-국내 완성차 5사 내수 5.2%, 수출 9.5% 동반 하락
-신차 출시 여부에 따라 온도차 뚜렷

2019년 6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대수가 68만239대로 나타났다. 2018년 동월보다 8.8% 후퇴했지만 전달보다는 2.3%올랐다. 1일 완성차 5사 판매실적에 따르면 6월 내수는 12만4,963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2%,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6.5% 하락했다. 신차 효과를 앞세운 현대차와 공장 정상화를 약속한 르노삼성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오르며 선방했고 기아차와 쌍용차, 한국지엠은 판매가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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