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일 호남 3선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

변호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의 호남 3선 의원이다.

1988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94년 당시 '무변촌'(변호사 없는 지역)이었던 전북 익산에서 1호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무료 변론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섰다.18대 총선 당시 전북 익산갑 지역구 의원이었던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에서 배제되자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4인방'으로 당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낙마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20대 국회에서도 법사위에서 활약했다.2015년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맡는 등 당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대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특보단장으로 문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고, 대선 후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6·13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었다.

부인 김태은(54)씨와 1남 1녀.
▲ 전북 익산(56) ▲ 한양대 법대 ▲ 18∼20대 국회의원 ▲ 민주당 원내부대표·대변인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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