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누적 주택공급 최다…브랜드 가치 지키겠다"

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HDC현대산업개발의 강점은 높은 브랜드 가치 외에 뛰어난 상품 기획력에 있습니다. 40만 가구에 가까운 국내 주택 누적 최다 공급실적을 바탕으로 축적된 상품기획력은 타사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은 “평면혁신대상을 받은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가경동의 중심지에 자리잡은 대형 단지로서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김 사장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 시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가경(佳景)’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 쾌적성 및 도시 조경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산업개발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노하우와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감각으로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앞선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개발, 주택, 건축, 인프라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종합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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