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9(예비)사회적 기업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관련 2차 자율형 컨설팅 신청 기업 모집

국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체적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9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고 금일(22일) 공표했다.

해당 사업은 (예비)사회적 기업이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자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각 기업의 성장 수준에 맞게 자율형과 표준형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자율형 중 지속성장형은 경영/기술 전 분야에 관련한 컨설팅이며, 공동형을 선택한 기업은 동종/유사, 이종 업종의 (예비)사회적 기업이 공동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진흥원은 본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경영상 장기적인 자립이 가능토록 경영전략, 영업/마케팅, 시장 및 판로개척 등의 분야에서 (예비)사회적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금년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자율형 컨설팅 1차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신청기업은 총 47개사 (지속성장형은 44개사/공동형 3개사)로, 이후 경영컨설팅 평가위원회의 대면평가를 거쳐 총 20개 사(지속성장형 18개사/공동형 2개사)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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