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한국지엠의 변신은 생존을 위한 것

-내수 위해 미국 수입 차종 다변화
-GM의 해외 수출차 개발과 생산으로 국내법인 존치 명분 확보

한국지엠이 생존을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판매 차종을 확대하는데 있어 수입사 역할 또한 높이겠다는 작전이다. 한 마디로 '개발-생산-판매'를 따로 떼어 분리하는 방식이다. 생산은 수출 중심으로 운영하고, 연구개발은 자체 능력 확대, 그리고 판매는 생산지와 관계 없이 필요하다면 어디서든 조달하는 식이다. 기존에 국내에 없었던 '멀티 수입 제작사'로 변신하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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