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21년간 생수시장 점유율 1위…배송 서비스도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주삼다수가 4년 연속 생수 부문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꼽혔다. 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한라산 지하 4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화산암반수로, 뛰어난 물맛과 균형 잡힌 미네랄로 경쟁력을 얻었다. 수십 겹의 화산암반층이 거르고 걸러 만들었기 때문에 별도의 정수 과정이 필요 없을 만큼 원수 자체가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2018년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품질 향상 및 혁신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페트병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삼다수의 몸체를 단일 재질의 무색 제품으로 바꾸고 라벨 접착제를 수분리성 접착제로 교체했다.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해 제주삼다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직접 마트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가정 배송 서비스다. 모바일 주문 시 제품의 배송 주기와 요일을 선택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삼다수를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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