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 단행

-지주사 정보전략실 신설, 해외 조직 확대, 미래기술개발팀 설립 등

한국타이어그룹이 2019년 1월1일자로 그룹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지주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정보전략실을 신설, 그룹 IT 정책 등 디지털 사업을 가속화하고 기업 구조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카라이프사업본부를 설립해 자동차 토탈서비스에 집중한다. 수입차 판매사업을 통해 자동차 정비와 부품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해외 조직은 아태중아부문(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을 신설한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UAE,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타이베이(대만), 베오그라드(세르비아) 등에 지점을 세운다. 생산 본부에는 미래기술개발팀을 새롭게 조직,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응하는 한편 품질 및 R&D 조직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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