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강애니전’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상영!
입력
수정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 등 해외 유명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및 추천작 상영
디즈니 라울 가르시아, <언더독>의 오성윤, <무녀도>의 안재훈 감독의 마스터클래스11.15.(목)~18.(일) 4일간 상암DMC 에스플렉스센터 3D영화관에서 만나는 애니메이션 축제 한마당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안시, 자그레브 등 총 10개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작 및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2018 최강애니전’을 1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동안 상암DMC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 85편, 장편 애니메이션 2편 등 총 87편, 25개국의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를 비롯한 세계 유명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은 물론, 동유럽, 아랍, 일본까지 망라한 전 세계 작품을 만나다.대표적인 상영작으로는 2018 안시에서 단편 대상을 수상한 ‘블룸스트리트 11(Bloeistraat 11)’, 2018 안시 심사위원상, 히로시마 특별상을 수상한 ‘자전거 타는 사람(Cyclists)’, 2018 자그레브 단편 대상을 수상한 ‘가을(La Chute)’이 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오타와 수상작들이 최초로 국내 공개된다. 학생경쟁 수상작 ‘버드 밀크(Bird Milk)’, 베스트 캐나다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나의 죽은 아빠의 포르노 테잎(My Dead Dad’s Porno Tapes)’ 등의 작품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작품으로는 2018 시카프 영화제에서 수상한 ‘나비야’(이정수, 이진우 감독), ‘아주 특별한 선물’(정민영, 김경진 감독)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장편으로는 안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상영될 예정이다.디즈니 라울 가르시아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의 오성윤 감독과 ‘소나기’, ‘무녀도’의 안재훈 감독의 마스터클래스에서 개봉 전 작품의 영상 클립과 함께 작품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디즈니 르네상스로 불리는 1989년~1999년 사이 제작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그리고 <환타지아 200>를 연출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마스터클래스’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다루고 디즈니 입사에 관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성윤 감독의 ‘언더독 마스터클래스’에서 ‘언더독’의 주요장면 영상 클립을 보면서 작품의 제작 의도와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안재훈 감독의 ‘필름속 보기’ 마스터클래스는 개봉을 준비중인 무녀도의 제작과정에서 작성한 감독노트와 무녀도의 빛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우데이’에는 성우‘남도형’과 ‘카게야마 리사’가 진행하는 방송 ‘채널남카’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의 숨은 주역, 성우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인 <성우데이>에는 남도형, 카게야마 리사, 김하루, 김혜성 등 한국과 일본 성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터닝메카드: 블랙미러의 부활’상영과 캐릭터 젤양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말 이틀 동안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시카프와 최강애니전 캐릭터를 가지고 만드는 젤양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 최강애니전 포스터에 등장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시카프의 범이와 땡고추로 만든 캐릭터 젤양초는 체험 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최강애니전”은 세계 유명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모아 상영함으로써, 국내 많는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학생,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재미, 감동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올해도 4일간 애니메이션 가을축제에 유쾌하고 신나는 시간들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행사 안내
○ 행사명: ‘2018 최강애니전’ (SBAF 2018)
(Seoul Best of the Best Animation Festival 2018)
○ 기간: 2018. 11. 15.(목) ~ 18.(일) (4일간)
○ 장소: 에스플렉스센터 3D영화관(상암동(DMC))
○ 주최: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주관: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SICAF조직위원회
○ 관람료: 일반 6,000원, 청소년/어린이/단체/장애인 4,000원
※ 스페셜 요금(성우데이/원데이패스 10,000원, 마스터클래스 15,000원)
○ 관람등급: 각 섹션별 상이 (상영 프로그램 표 참조)
○ 예매: 네이버, 인터파크(현장)
○ 위치: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하차, 2번출구에서 환승버스(7016, 7013A, 670), 도보 10분○ 행사정보: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SICAF 페이스북, SICAF 인스타그램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
디즈니 라울 가르시아, <언더독>의 오성윤, <무녀도>의 안재훈 감독의 마스터클래스11.15.(목)~18.(일) 4일간 상암DMC 에스플렉스센터 3D영화관에서 만나는 애니메이션 축제 한마당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안시, 자그레브 등 총 10개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작 및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2018 최강애니전’을 1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동안 상암DMC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 85편, 장편 애니메이션 2편 등 총 87편, 25개국의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를 비롯한 세계 유명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은 물론, 동유럽, 아랍, 일본까지 망라한 전 세계 작품을 만나다.대표적인 상영작으로는 2018 안시에서 단편 대상을 수상한 ‘블룸스트리트 11(Bloeistraat 11)’, 2018 안시 심사위원상, 히로시마 특별상을 수상한 ‘자전거 타는 사람(Cyclists)’, 2018 자그레브 단편 대상을 수상한 ‘가을(La Chute)’이 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오타와 수상작들이 최초로 국내 공개된다. 학생경쟁 수상작 ‘버드 밀크(Bird Milk)’, 베스트 캐나다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나의 죽은 아빠의 포르노 테잎(My Dead Dad’s Porno Tapes)’ 등의 작품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작품으로는 2018 시카프 영화제에서 수상한 ‘나비야’(이정수, 이진우 감독), ‘아주 특별한 선물’(정민영, 김경진 감독)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장편으로는 안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상영될 예정이다.디즈니 라울 가르시아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의 오성윤 감독과 ‘소나기’, ‘무녀도’의 안재훈 감독의 마스터클래스에서 개봉 전 작품의 영상 클립과 함께 작품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디즈니 르네상스로 불리는 1989년~1999년 사이 제작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그리고 <환타지아 200>를 연출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마스터클래스’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다루고 디즈니 입사에 관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성윤 감독의 ‘언더독 마스터클래스’에서 ‘언더독’의 주요장면 영상 클립을 보면서 작품의 제작 의도와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안재훈 감독의 ‘필름속 보기’ 마스터클래스는 개봉을 준비중인 무녀도의 제작과정에서 작성한 감독노트와 무녀도의 빛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우데이’에는 성우‘남도형’과 ‘카게야마 리사’가 진행하는 방송 ‘채널남카’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의 숨은 주역, 성우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인 <성우데이>에는 남도형, 카게야마 리사, 김하루, 김혜성 등 한국과 일본 성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터닝메카드: 블랙미러의 부활’상영과 캐릭터 젤양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말 이틀 동안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시카프와 최강애니전 캐릭터를 가지고 만드는 젤양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 최강애니전 포스터에 등장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시카프의 범이와 땡고추로 만든 캐릭터 젤양초는 체험 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최강애니전”은 세계 유명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모아 상영함으로써, 국내 많는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학생,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재미, 감동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올해도 4일간 애니메이션 가을축제에 유쾌하고 신나는 시간들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행사 안내
○ 행사명: ‘2018 최강애니전’ (SBAF 2018)
(Seoul Best of the Best Animation Festival 2018)
○ 기간: 2018. 11. 15.(목) ~ 18.(일) (4일간)
○ 장소: 에스플렉스센터 3D영화관(상암동(DMC))
○ 주최: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주관: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SICAF조직위원회
○ 관람료: 일반 6,000원, 청소년/어린이/단체/장애인 4,000원
※ 스페셜 요금(성우데이/원데이패스 10,000원, 마스터클래스 15,000원)
○ 관람등급: 각 섹션별 상이 (상영 프로그램 표 참조)
○ 예매: 네이버, 인터파크(현장)
○ 위치: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하차, 2번출구에서 환승버스(7016, 7013A, 670), 도보 10분○ 행사정보: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SICAF 페이스북, SICAF 인스타그램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