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한 4도어 쿠페' 벤츠 CLS, 가을 등판

-한국, CLS 판매 세계 2위
-연령대 상관없이 개성과 취향 뚜렷한 타깃층 공략할 것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세대 CLS를 4·4분기중 국내에 출시한다. 새 차는 CLS 글로벌 판매 2위 시장으로 급부상한 한국의 중요성을 감안해 한국에서부터 본격 마케팅을 시작했다. 2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4도어 쿠페'는 지난 2003년 벤츠가 '쿠페는 2도어 2인승'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특유의 디자인을 살린 CLS를 내놓으며 시작됐다. 유려한 지붕선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조합, 스타일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이후 4도어 쿠페 장르는 자동차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BMW 6시리즈 그란쿠페, 아우디 A7,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쟁쟁한 경쟁차들의 등장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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