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수해차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피해지역에 긴급 지원단 파견해 구호활동 및 기본 생필품 지원
-무상점검, 수리비 할인, 렌터카 사용료 지원, 신차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수해 차 무상점검 및 피해 차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자차보험 미가입자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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