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두유로 블랙푸드 열풍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삼육두유
삼육식품의 대표 브랜드 ‘삼육두유’는 혁신을 거듭하면서 국내 두유 업계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0년대 국내 최초로 파우치 삼육두유 생산을 시작으로 2003년 ‘검은참깨 두유’, ‘검은콩 두유’, ‘검은콩 칼슘두유’를 출시했다. 검정색 포장을 금기시하는 식품 업계의 관행을 깨고 블랙 푸드 열풍을 일으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삼육두유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총 22개국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삼육식품은 자체 조사를 통해 베트남시장에 진출한 한국 두유 제품 중 삼육두유가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삼육두유 브랜드가 한국과 중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고소한 미숫가루’, ‘고소한 아몬드’, ‘국산 검은콩 두유’ 등 두유 제품을 더욱 세분화해 각국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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