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Smart 맞춤보장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상품인 '스마트(Smart) 맞춤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 맞춤보장보험은 만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장 내용은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내게 꼭 맞게'형 중 선택 가능하다.이 상품은 암, 뇌, 심장질환 등 건강관련 보장은 물론이며 운전, 주택화재 등 생활관련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보험이다.

입원비, 암, 뇌·심장, 운전자, 주택·생활 등 총 9개 보장묶음(모듈)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쉽게 보험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나중에 새로운 보장항목이 출시된다 해도 별도의 보험에 가입할 필요 없이 원하는 보장항목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인터넷 보험이라 보험료가 저렴함에도 삼성화재와 동일한 보장 내용에 동일한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보험료를 계산해 볼 수 있다.

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다이렉트 보험에 컨설팅 개념을 접목하여 꼭 필요한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아직은 PC에서만 가능하지만 곧 모바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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