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실적 모멘텀 부재"…외국인 매도에↓

SK하이닉스가 실적 모멘텀이 약화된 데 따른 외국인의 매도세 탓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9시3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6% 하락한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오늘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나타낸 이후 현재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양재 KTB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데 이어 앞선 대규모 투자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매분기 늘어날 것"이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률은 1분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할 것이고, 가치평가를 위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UBS, 메릴린치, CLSA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9만3000여주 이상 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