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EV 승차공유, 승객이 전기를 직접 생산?

-페달 밟아 배터리 충전하면 요금 할인 방식
-토요타 최근 모빌리티 사업에 1조원 투자, 공유 사업에 박차

토요타가 승차공유 서비스에 투입할 전용 전기차를 위해 최근 출원한 특허가 관심을 받고 있다. 승객이 탑승 후 직접 전기를 생산하면 그만큼 이용료를 줄여주는 방식이어서다. 16일 캐나다 자동차 매체 오토가이드에 따르면 새 특허는 자전거와 비슷한 방식으로 내부의 크랭크 페달을 밟으면 EV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승객이 페달을 더 많이 밟을수록 전기를 생산, 이와 비례하게 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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