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첫 EV 레이싱카로 공력성능의 신기원 개척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차원이 다른 공력기술 요구
-첫 EV 레이싱카 I.D. R 파이크스 피크, 차 무게보다 더 많은 다운포스 형성

폭스바겐이 첫 EV 레이싱카인 'I.D. R 파이크스 피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구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름위의 레이싱'이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일반 레이스카 개발과는 다른 가혹한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는 대회다. 산악지대를 계속 올라야 하는 극한의 레이스를 버틸 수 있도록 대회의 기술 규정들 역시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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