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현대차 고성능을 남양(N)에서 만나다

-고성능 'N' 두 번째 라인업...한국 땅 밟은 최초의 'N'
-남양 연구소 개발 설비와 신차 동시 공개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두 번째 신차 벨로스터 N을 오는 6월 출시한다. 앞서 선보였던 i30N이 유럽과 북미에서만 판매되는 것과 달리 벨로스터 N은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 벨로스터 N의 올해 목표 생산 대수는 3,000여대, 이 중 200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물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내수 목표는 보수적으로 잡았지만 벨로스터 N의 의미는 적지 않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N'인 만큼 신차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 현대차가 지난 3일 R&D의 중심인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고 고성능차 개발 시설을 공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