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투블룸, 회원들간 전문성 공유 플랫폼 선보여

자신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전문가와도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왔다. 지난 13년간 헤드헌팅 사업을 해오던 심숙경 대표가 구축한 애스투블룸(ask2Bloom)이다.

기존의 전문가 플랫폼과는 달리 회원들의 전문성 공유를 통한 활용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신의 전문 업종, 직무를 기준으로 분류된 카테고리별로 업무(Job)와 사업계획(Project)이 연결 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답변을 올릴 수 있다. 원하는 전문가와도 연결될수 있다.현재 30여개의 주요 업종과 직무 위주의 카테고리를 운영 중이며 향후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새로운 전문분야를 계속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애스투블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 청년들의 창업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검증된 전문가와 멘토를 적극적으로 매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올 연말까지 베타 서비스 후 각 카테고리별 회원 수가 늘면 다양한 프로젝트 매칭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심숙경 대표는 “전문가 플랫폼은 낯익은 개념이지만 실제 검증된 전문가서비스로 구현된 사례는 드물다”며 전문가와 일이 만나 기회를 만든다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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