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150만원 풀빌라 예약"…'섹션TV연예통신' 측, 송중기·송헤교 열애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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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섹션' 측이 집중 취재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앞서 두 사람은 뉴욕 여행설 등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번 열애설은 중국발 기사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이 발리로 커플 여행을 떠났다는 것. 같은 시기에 같은 여행지를 찾은 두 사람. 열애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섹션' 측이 중국과 발리로 떠났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송중기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고, 송혜교는 4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약 7일간 발리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 해당 매체는 "현지 많은 네티즌이 목격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고 그 콘텐츠를 통해 판단할 수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도했을 뿐 열애설을 주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송혜교가 화보 작업 차 발리를 방문했다"고 설명했고, 송중기 소속사 측 역시 "송중기는 친구들과 만났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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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혜교, 송중기가 누사두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추가 보도가 이어졌다.

송중기가 발리로 온 뒤 송혜교가 옮긴 숙소는 하룻밤에 150만 원인 고가의 풀빌라였다. 해당 숙소는 단 한 팀의 예약만 받는 고가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다. 발리 숙소 직원들이 "그 남자가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가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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