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최대 10억 지원...현대백화점 '패셔니스타' 사업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적기업 종합 지원 프로그램인 ‘패셔니스타(PASSIONISTA)’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패셔니스타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장래가 유망한 사회적기업을 선발해 자립 기반 조성과 기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9년까지 총 10개 업체에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선발 분야는 식품 패션 문화콘텐츠 정보기술(IT)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간병가사·요양병원 서비스, 실버용품·의료기기 렌털, 집수리 등 사회복지 사업모델이다. 신청은 5월1~14일 이메일로 받는다. 7월까지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최대 3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1~3년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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